부여 신동엽생가 - 시인 신동엽 생가, 부여여행을 마치며. 서동공원 궁남지를 떠나 터미널로 향하던 중 우연히 만나게 된 시인 신동엽 생가. 학창시절,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그 이름, 시인 신동엽. "껍데기는 가라..."로 시작하던 그 시가 어렴풋이 떠오른다. 신동엽(1930~1969)은 1959년 장시 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입선하면서 문단에 나와 , , 등 민족문제와 역사의식을 일깨우는 명작을 발표하여 우리나라 대표적인 민족시인으로 추앙받고 있다. 궁남지에서 터미널 방향으로 가다보면 계백장군 동상이 나온다. 정면을 보고 있는 동상을 기준으로 동상 왼쪽으로 가다보면 신동엽 생가가 나오고, 조금 더 가다보면 부여시외버스터미널이 나온다. 터미널로 향하던 중 우연히 만나게된 시인 신동엽 생가 이정표. 골목길로 70m 들어가면 되겠군. 아직 버스시간도 조금 남았겠다... 더보기 이전 1 ··· 86 87 88 89 90 91 92 ··· 2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