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산 도립공원 #1 - 버스타고 선운사 가는길, 고창 선운사 가을 단풍여행. #1 "선운사에 가신 적이 있나요. 눈물처럼 동백꽃 지는 그곳 말이에요~" 라는 노래가 있을 만큼 선운사는 동백꽃으로 유명하다. 대웅전 뒤를 수놓은 동백꽃의 풍경이 정말 아름답다고 소문이 나 있지만 아쉽게도 동백나무는 1월~4월 쯤, 겨울과 봄에 그 꽃을 피운다. 지금은 11월, 가을. 그러나 선운사가 동백꽃으로만 유명한건 아니다. 알록달록 붉게 물드는 가을 단풍도 그 어느곳 못지 않게 아름다워 가을 이맘때쯤 많은 사람들을 찾게 만드는 곳이다. 선운사 뿐만 아니라 선운산 도립공원의 등산코스는 초보자가 다녀가기에도 무리가 없을만큼 누구나 가을을 눈으로 보고 가슴에 담아 갈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한다. 지금부터 출발해 보자! ... 서울 센트럴시티 터미널에서 고창행 아침 7시 고속버스에 몸을 싣고 10시 15.. 더보기 이전 1 ··· 48 49 50 51 52 53 54 ··· 2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