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리시에 위치한 '고구려 대장간마을'은 고구려 벽화속에 나오는 집 구조를 바탕으로 상상하여 재현한 것으로,
TV드라마 '태왕사신기'를 비롯하여 각종 드라마와 영화 촬영장소로 이용되고 있는 곳이다.
과거로 돌아간 듯한 느낌과 더불어 외국에 온것 같은 착각이 들기도 하는 곳이며,
구경하는 곳곳마다 '태왕사신기'드라마속 장면이 떠오르는 재밌고 흥미로운 곳이다.
'태왕사신기'와 '욘사마'를 좋아하시는 분은 더더욱 한번 가볼 만한 곳이다.
버스나 지하철을 사랑하는 여행자를 위해 지금부터 대중교통으로 함께 찾아가 보자!
'고구려 대장간마을'은 구리시에 위치한다. 지하철 2호선 '강변역'에서 하차하여 버스로 갈아타야 한다.
우선, 강변역 4번출구로 나오자마자 우측으로 100여미터 걸어가 보자.
100여미터 걸어가다 보면 횡단보도가 나오고 길건너편에 비교적 큰 버스 정류소가 보인다.
저곳에서 버스를 타야 하므로 횡단보도를 사뿐히 건너가도록 한다.
시외로 나가는 버스들이 많이 정차하다 보니 정류장이 큰편이며, A, B, C, D 네개의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다.
위와 같이 네개의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다.
1, 1-1, 1-5, 1-6, 9, 9-1, 9-2, 9-3, 95, 96, 9-7, 112-3, 2000-1, 2000-2 번 중 빨리오는 버스를 잡아타고,
'우미내(우미내검문소)'에서 하차하면 된다.
95번버스가 눈에 보이길래 얼른 버스에 올랐다.
일반 시내버스와는 좌석배치가 조금 다르군!
95번 버스의 경우 다섯 정거장, 10여분 정도 걸린다.
처음 가는 여행지는 언제나 마음이 설렌다...제대로 찾아갈지 걱정도 되고.^^
'우미네' 정류소에서 내렸다.
일단 내리긴 내렸는데.....어디로 가야하지? 주변을 두리번 두리번 거려본다.
앗! 길건너 대각선 방향으로 '고구려 대장간마을' 이정표가 보인다!
발검음이 빨라진다.
지나가는 차들이 별로 없다.
그냥 건널까 하다가....이참에 '모범시민'이 한번 되어보기로 결심한다.
이정표대로 골목길로 들어선다.
한산하다.
혼자 여행할 때는 사람 많은곳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이 한적함이 마음에 든다.
한걸음 한걸음 걷고 있는데, 어디선가 강아지 한마리가 내게로 달려온다.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누군가가 자신을 반겨준다는 건 기분 좋은 일이다.
사진기를 들이댔더니, 고개를 갸우뚱 하며 잠시 포즈를 취해 준다.
부디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거라~!
짧은 만남이었지만, 아쉬운 마음은 어쩔 수 없다.
조금 더 걸어가니, 조그만 가게 옆으로 진입로가 보인다.
거의 다 왔나보군....
걸음이 다시 빨라진다.
고구려 대장간마을 이곳 부터 100m.
반가워요~! 여러분~~!!
오호~! 뭔가 다온 분위기가 나는걸?
뒤로 보이는 골프연습장 그물이 눈에 거슬린다.
매표소와 아차산유적전시관이 있는 건물이다.
왼편 매표소에서 성인 3,000원 짜리 입장권 1장을 샀다.
매표소 왼쪽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는데, 들어가기에 앞서 우선 '아차산유적전시관'을 잠깐 둘러보기로 한다.
매표소 맞은편으로는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니 자가용을 이용해도 편리할 듯.
아차산 고구려전시관 1층 내부 모습.
참고로 1층에 화장실이 있으므로, 차분한 관람을 위해 버릴건 버려주고 시작하자!
2층에는 크게 두개의 전시실로 구분되어 있다.
시간이 된다면 천천히 살펴보고 역사공부도 해보자.
이곳에서나마 배경지식을 쌓고 고구려 대장간마을을 관람 한다면,
그 느낌은 처음과 같지 않으리라....
자~!
버릴것도 버렸고, 공부(?)도 했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대장간마을로 들어가 볼까?
(3)번에서 출발합니다! 고고~~!
#2 에서 계속...
구리시에 위치한 '고구려 대장간마을'은 고구려 벽화속에 나오는 집 구조를 바탕으로 상상하여 재현한 것으로,
TV드라마 '태왕사신기'를 비롯하여 각종 드라마와 영화 촬영장소로 이용되고 있는 곳이다.
과거로 돌아간 듯한 느낌과 더불어 외국에 온것 같은 착각이 들기도 하는 곳이며,
구경하는 곳곳마다 '태왕사신기'드라마속 장면이 떠오르는 재밌고 흥미로운 곳이다.
'태왕사신기'와 '욘사마'를 좋아하시는 분은 더더욱 한번 가볼 만한 곳이다.
버스나 지하철을 사랑하는 여행자를 위해 지금부터 대중교통으로 함께 찾아가 보자!
'고구려 대장간마을'은 구리시에 위치한다. 지하철 2호선 '강변역'에서 하차하여 버스로 갈아타야 한다.
우선, 강변역 4번출구로 나오자마자 우측으로 100여미터 걸어가 보자.
100여미터 걸어가다 보면 횡단보도가 나오고 길건너편에 비교적 큰 버스 정류소가 보인다.
저곳에서 버스를 타야 하므로 횡단보도를 사뿐히 건너가도록 한다.
시외로 나가는 버스들이 많이 정차하다 보니 정류장이 큰편이며, A, B, C, D 네개의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다.
위와 같이 네개의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다.
1, 1-1, 1-5, 1-6, 9, 9-1, 9-2, 9-3, 95, 96, 9-7, 112-3, 2000-1, 2000-2 번 중 빨리오는 버스를 잡아타고,
'우미내(우미내검문소)'에서 하차하면 된다.
95번버스가 눈에 보이길래 얼른 버스에 올랐다.
일반 시내버스와는 좌석배치가 조금 다르군!
95번 버스의 경우 다섯 정거장, 10여분 정도 걸린다.
처음 가는 여행지는 언제나 마음이 설렌다...제대로 찾아갈지 걱정도 되고.^^
'우미네' 정류소에서 내렸다.
일단 내리긴 내렸는데.....어디로 가야하지? 주변을 두리번 두리번 거려본다.
앗! 길건너 대각선 방향으로 '고구려 대장간마을' 이정표가 보인다!
발검음이 빨라진다.
지나가는 차들이 별로 없다.
그냥 건널까 하다가....이참에 '모범시민'이 한번 되어보기로 결심한다.
이정표대로 골목길로 들어선다.
한산하다.
혼자 여행할 때는 사람 많은곳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이 한적함이 마음에 든다.
한걸음 한걸음 걷고 있는데, 어디선가 강아지 한마리가 내게로 달려온다.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누군가가 자신을 반겨준다는 건 기분 좋은 일이다.
사진기를 들이댔더니, 고개를 갸우뚱 하며 잠시 포즈를 취해 준다.
부디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거라~!
짧은 만남이었지만, 아쉬운 마음은 어쩔 수 없다.
조금 더 걸어가니, 조그만 가게 옆으로 진입로가 보인다.
거의 다 왔나보군....
걸음이 다시 빨라진다.
고구려 대장간마을 이곳 부터 100m.
반가워요~! 여러분~~!!
오호~! 뭔가 다온 분위기가 나는걸?
뒤로 보이는 골프연습장 그물이 눈에 거슬린다.
매표소와 아차산유적전시관이 있는 건물이다.
왼편 매표소에서 성인 3,000원 짜리 입장권 1장을 샀다.
매표소 왼쪽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는데, 들어가기에 앞서 우선 '아차산유적전시관'을 잠깐 둘러보기로 한다.
매표소 맞은편으로는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니 자가용을 이용해도 편리할 듯.
아차산 고구려전시관 1층 내부 모습.
참고로 1층에 화장실이 있으므로, 차분한 관람을 위해 버릴건 버려주고 시작하자!
2층에는 크게 두개의 전시실로 구분되어 있다.
시간이 된다면 천천히 살펴보고 역사공부도 해보자.
이곳에서나마 배경지식을 쌓고 고구려 대장간마을을 관람 한다면,
그 느낌은 처음과 같지 않으리라....
자~!
버릴것도 버렸고, 공부(?)도 했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대장간마을로 들어가 볼까?
(3)번에서 출발합니다! 고고~~!
#2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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