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25개국 109점의 유명 건축물을 실제 규모의 1/25로 축소하여 정교하게 재현해 놓은 아인스월드.
2003년 개장 하였고 벌써 6~7년 이란 시간이 흘렀다.
평일에 방문한 아인스월드는 너무나 조용했고
한편으로는 조만간 아인스월드를 볼 수 없게 되지나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오늘도 파아란 하늘은 보기 힘들것 같다. 요즘들어 집을 나서기만 하면 하늘이 하얗다.
오늘도 나는 혼자다.
적막하다.
그나마 움직이는 분수가 이곳이 살아있는 곳임을 알려준다.
들어가자 마자 앞에 보이는 건물에는 기념품점, 음식점, 의무실들이 입점해 있다.
왼쪽 밑에 정문이 보인다. 그 앞에 건물도 보이고.
정문쪽에서 출발하여 한바퀴 돌아 다시 정문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앗! 사.람.이.다~! 소풍나온 젊은 가족들을 보니 갑자기 쓸쓸해 진다.
암튼 영국존을 시작으로 세계여행은 시작된다.
처음 들어섰을때 사람이 없어서 한번 놀라고 전시물들이 생각보다 작아서 조금 놀랐다.
25개국 109점의 유명 건축물을 실제 규모의 1/25로 축소하여 정교하게 재현해 놓은 아인스월드.
2003년 개장 하였고 벌써 6~7년 이란 시간이 흘렀다.
평일에 방문한 아인스월드는 너무나 조용했고
한편으로는 조만간 아인스월드를 볼 수 없게 되지나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오늘도 파아란 하늘은 보기 힘들것 같다. 요즘들어 집을 나서기만 하면 하늘이 하얗다.
오늘도 나는 혼자다.
적막하다.
그나마 움직이는 분수가 이곳이 살아있는 곳임을 알려준다.
들어가자 마자 앞에 보이는 건물에는 기념품점, 음식점, 의무실들이 입점해 있다.
왼쪽 밑에 정문이 보인다. 그 앞에 건물도 보이고.
정문쪽에서 출발하여 한바퀴 돌아 다시 정문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앗! 사.람.이.다~! 소풍나온 젊은 가족들을 보니 갑자기 쓸쓸해 진다.
암튼 영국존을 시작으로 세계여행은 시작된다.
처음 들어섰을때 사람이 없어서 한번 놀라고 전시물들이 생각보다 작아서 조금 놀랐다.
영국 국회의사당 시계탑 빅벤(Big Ben)
외국이라고는 일본, 중국 밖에 가본적이 없어서리..
직접 가본 경험이 있었다면 조금은 놀라웠을라나?
프랑스 파리 에펠탑
벌써 프랑스로 와버렸군~! 109점의 전시물들을 모두 찍기도 그렇고, 또 찍어도 그렇게 멋있게 찍히지도 않는다.
아인스월드는 전시물 그 자체 보다는 사람과 함께 찍었을 때 그 의미가 있는것 같다.
마치 그곳에 와 있는듯한 사진을 본적이 있지 않은가?
주변에 아파트들이 상당히 거슬린다.
사진을 찍어보면 알겠지만 아파트를 피해 찍기가 쉬운일이 아니다.
아파트가 먼저 생겼을까? 아인스월드가 먼저 생겼을까?....
바티칸 성베드로 성당
그리고 아파트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
아....
갑자기 이렇게 사진 찍는 것이 별 의미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행가서 실제 건물을 찍는것도 아니고, 건물 축소 모형을 미친듯 찍고 있는 내모습이 불쌍했다.
아인스월드는 친구나 연인끼리 놀러와서 모형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야 제맛이다.
괜히 혼자 왔어.....
이때부터 갑자기 걸음걸이가 빨라지기 시작했다.
빨리 대충돌고 아인스월드에서 걸어서 10분거리에 있는 판타스틱스튜디오에나 가보기로 결심한다.
...
이탈리아 로마 콜로세움
보이는 계단은 콜로세움 내부 중앙으로 연결되어 있다.
콜로세움 안쪽모습
중간중간에 마련되어 있는 휴식 벤치.
전시물 관람중에는 햇볕을 가려줄 만한 것이 전혀 없기때문에 여름에 관람하려면 고생좀 해야할듯.
이쪽으로도 아파트가 보이는군. 아인스월드 주변을 아파트가 둘러싸고 있는것 같다.
독일 베를린 카이저 빌헬름 교회와 뒤로 보이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이집트 핫셉수트 여왕의 신전
이집트 아부심벨 대신전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스핑크스 주변에 모래좀 보강해야것다.
외부에 노출된 전시물들을 관리하는 것도 쉽진 않으리라 본다.
처음 개장했을 때와 6~7년이 지난 지금. 그 상태는 같지 않으리라. 6~7년의 시간이면 사람도 늙는다.
혼자와서 뒤늦게 알았지만 각 전시물 앞쪽으로 파란 발자국과 흰발자국 마크가 있다.
흰발자국 위에 모델이 서고 찍사는 파란발자국 위에 서서 사진을 찍으면 실제 거기에 와있는 것처럼 나온다고 한다.
시험해 보고 싶고 궁금했으나 주변에 사람도 없다. 전시장 한바퀴 돌때 처음과 마직막을 제외하곤 사람구경 못했다.
3D 입체영상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30분 단위로 영화를 상영한다고 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기타 내용문의는 아인스월드 입체영상관(032-320-6087)로.
봄도 오고, 이곳 저곳 유지보수도 해야지...
이번 겨울을 어떻게 넘겼을까....여름 장마는 또 어떻게 넘길까....? 비오면 천막이라도 씌우려나...
그리스 지중해 로도스 거상
좀 더 가까이 크게 찍고 싶었지만, 가로막혀 있어 더 다가가서 찍을 수도 없고, 내카메라는 줌기능도 없다.
그냥 전체적인 분위기를 보는것도 나쁘진 않다.
여긴 어딘걸까?
멀리 시드니 오페라하우스가 보인다.
전시의 거의 끝부분에 위치한 미국존이다. 역시 고층빌딩들이 눈에 띈다.
건물 꼭대기에 매달린 킹콩도 보인다.
사람들도 몇몇 보이기 시작한다. 외국인 관광객으로 보인다.
자유의 여신상 과 그 뒤로 처음 들어올때 보았던 에펠탑이 보인다.
뉴욕 타임스퀘어
세계 7대 불가사의 가운데 하나인 중국 만리장성
황룡사 9층 목탑
마지막은 한국이 장식하고 있다.
마지막 전시물 한국의 경복궁
뒤를 돌아 지나온 길을 한번 되돌아 본다.
길을 가로막고 있는 기념품샵.
기념품에 관심이 없다면 왼쪽 작은 통로로 나가면 된다. 그럼 바로 처음 입장장했던 정문 분수대가 보인다.
야간에 조명이 들어오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하니,
무더운날은 저녁시간을 이용해보는것도 좋을듯.
아이들과 함께 연인과 함께 방문한다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리라 본다.
2010. 03. 30.
외국이라고는 일본, 중국 밖에 가본적이 없어서리..
직접 가본 경험이 있었다면 조금은 놀라웠을라나?
프랑스 파리 에펠탑
벌써 프랑스로 와버렸군~! 109점의 전시물들을 모두 찍기도 그렇고, 또 찍어도 그렇게 멋있게 찍히지도 않는다.
아인스월드는 전시물 그 자체 보다는 사람과 함께 찍었을 때 그 의미가 있는것 같다.
마치 그곳에 와 있는듯한 사진을 본적이 있지 않은가?
주변에 아파트들이 상당히 거슬린다.
사진을 찍어보면 알겠지만 아파트를 피해 찍기가 쉬운일이 아니다.
아파트가 먼저 생겼을까? 아인스월드가 먼저 생겼을까?....
바티칸 성베드로 성당
그리고 아파트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
아....
갑자기 이렇게 사진 찍는 것이 별 의미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행가서 실제 건물을 찍는것도 아니고, 건물 축소 모형을 미친듯 찍고 있는 내모습이 불쌍했다.
아인스월드는 친구나 연인끼리 놀러와서 모형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야 제맛이다.
괜히 혼자 왔어.....
이때부터 갑자기 걸음걸이가 빨라지기 시작했다.
빨리 대충돌고 아인스월드에서 걸어서 10분거리에 있는 판타스틱스튜디오에나 가보기로 결심한다.
...
이탈리아 로마 콜로세움
보이는 계단은 콜로세움 내부 중앙으로 연결되어 있다.
콜로세움 안쪽모습
중간중간에 마련되어 있는 휴식 벤치.
전시물 관람중에는 햇볕을 가려줄 만한 것이 전혀 없기때문에 여름에 관람하려면 고생좀 해야할듯.
이쪽으로도 아파트가 보이는군. 아인스월드 주변을 아파트가 둘러싸고 있는것 같다.
독일 베를린 카이저 빌헬름 교회와 뒤로 보이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이집트 핫셉수트 여왕의 신전
이집트 아부심벨 대신전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스핑크스 주변에 모래좀 보강해야것다.
외부에 노출된 전시물들을 관리하는 것도 쉽진 않으리라 본다.
처음 개장했을 때와 6~7년이 지난 지금. 그 상태는 같지 않으리라. 6~7년의 시간이면 사람도 늙는다.
혼자와서 뒤늦게 알았지만 각 전시물 앞쪽으로 파란 발자국과 흰발자국 마크가 있다.
흰발자국 위에 모델이 서고 찍사는 파란발자국 위에 서서 사진을 찍으면 실제 거기에 와있는 것처럼 나온다고 한다.
시험해 보고 싶고 궁금했으나 주변에 사람도 없다. 전시장 한바퀴 돌때 처음과 마직막을 제외하곤 사람구경 못했다.
3D 입체영상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30분 단위로 영화를 상영한다고 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기타 내용문의는 아인스월드 입체영상관(032-320-6087)로.
봄도 오고, 이곳 저곳 유지보수도 해야지...
이번 겨울을 어떻게 넘겼을까....여름 장마는 또 어떻게 넘길까....? 비오면 천막이라도 씌우려나...
그리스 지중해 로도스 거상
좀 더 가까이 크게 찍고 싶었지만, 가로막혀 있어 더 다가가서 찍을 수도 없고, 내카메라는 줌기능도 없다.
그냥 전체적인 분위기를 보는것도 나쁘진 않다.
여긴 어딘걸까?
멀리 시드니 오페라하우스가 보인다.
전시의 거의 끝부분에 위치한 미국존이다. 역시 고층빌딩들이 눈에 띈다.
건물 꼭대기에 매달린 킹콩도 보인다.
사람들도 몇몇 보이기 시작한다. 외국인 관광객으로 보인다.
자유의 여신상 과 그 뒤로 처음 들어올때 보았던 에펠탑이 보인다.
뉴욕 타임스퀘어
세계 7대 불가사의 가운데 하나인 중국 만리장성
황룡사 9층 목탑
마지막은 한국이 장식하고 있다.
마지막 전시물 한국의 경복궁
뒤를 돌아 지나온 길을 한번 되돌아 본다.
길을 가로막고 있는 기념품샵.
기념품에 관심이 없다면 왼쪽 작은 통로로 나가면 된다. 그럼 바로 처음 입장장했던 정문 분수대가 보인다.
야간에 조명이 들어오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하니,
무더운날은 저녁시간을 이용해보는것도 좋을듯.
아이들과 함께 연인과 함께 방문한다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리라 본다.
2010. 0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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