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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강원도

춘천여행> 소양강처녀 - 소양강처녀공원, 소양강처녀상, 소양2교


남춘천역과 소양강댐을 왕복하는 12-1번 버스를 타고 가다보면 소양2교를 지나게 된다.
소양2교 위에서 강을 바라보면 소양강처녀상을 볼 수 있다.
그냥 지나치기 섭섭해 근처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 본다. 조금 걸어가면 소양강처녀상을 마주할 수 있다.
춘천여행의 명소 청평사나 소양강댐을 다녀오는 길이라면 중간에 잠시 내려 강바람을 쐬어보는 것은 어떨지.



소양 2교의 모습.
소양강댐에서 남춘천역 방향으로 가는 버스를 탄 경우라면 소양2교를 건너자 마자 있는 버스정류소에서 내린 후 조금 걸으면 된다.















소양강처녀공원. 멀리 소양강처녀상이 보인다.















날씨 흐림.















소양강처녀상 기념 바위 앞에 있는 안내문에는 작은 버튼이 있다.
이 버튼을 누르면 '소양강처녀'음악이 흘러 나온다. 음악을 들으며 둘러보면 느낌이 새롭다.















주변 사람들과 비교하면 그 크기를 짐작할 수 있다.















< 소양강처녀상 >

소양강처녀상은 작사가 반야월선생께서 1968년 해질녘 소양강의 아름다움을 노랫말로 표현하고,
이호선생께서 작곡하여 국민적 애창곡으로 승화시킨 가요 "소양강처녀" 노래발상지에 대한
관광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하게 되었다.
전국 공모를 통해 접수된 작품을 사계 전문가와 시민대표로 구성한 심사위원회에서 18세 소녀의 청순함과
애틋한 기다림을 현대적 감각으로 표현한 남상연 조각가의 작품을 선정하였다.












한쪽에 마련된 오리보트 선착장.
연인과 함께라면 오붓한 시간이 될 수 있을듯.















흐린 하늘의 소양강, 소양2교




200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