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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강원도

춘천여행> 청평사 #1 - 청평사 가는법 (남춘천역-->소양강댐 선착장까지)

#1

춘천여행 코스 중에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청평사다.
청평사에 가기 위해서는 기차, 버스, 배, 도보 등 여러가지 교통수단을 모두 이용해야 한다.
청량리역에서 남춘천행 열차를 타고 두시간 남짓 지나면 남춘천역에 도착한다.
남춘천역을 나오면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고 그곳에서 12-1번 버스를 타면 된다.
대부분 열차 도착시간에 맞추어 버스가 대기하고 있으므로 바로 승차할 수 있다. 버스요금은 현금 1100원이며,
비씨카드사의 교통카드는 사용할 수 있다.

(춘천 전철 개통 전 여행기 입니다. 버스이용시 지금과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대기하고있는 12-1번 버스. 버스 뒤로 남춘척역이 있다.















남춘천역 앞에서 버스를 타고 45분정도 지나면 소양강댐(종점)에 도착한다.
12-1번 버스는 남춘천역에서 소양강댐까지 왕복 운행하는 버스 이므로, 종점에서 내리면 된다.
사진은 소양강댐 종점의 모습














버스에서 내리면 커다란 탑과 소양호가 보인다.















무엇을 형상화한 것인지 미처 확인 못했다.















흐린하늘, 잔잔한 소양호















소양강















소양호 구경을 하고 왼쪽길을 따라가면 소양강댐 선착장이 나온다.
청평사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배를 타야한다.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육로를 이용하는 길도 있다고 한다.













내려가는 길로 가게들이 즐비하다. 식사류 보다는 술과 안주거리를 주로 판다.















옥수수가 참 맛나게 생겼다.















쭉~늘어선 가게들이 끝날즈음에 소양강댐 물문화관이 나온다. 화장실이 급한사람은 필수코스.
1층에 화장실이 있다.















언덕 아래로 멀리 선착장이 보인다.















선착장 모습















왼쪽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한다.
청평사가는 배 뿐만아니라, 소양강 유람선도 이곳에서 이용가능하다.















왕복표를 구입하도록 한다. 성인 5000원.
운항시간을 보면 9시 30분 부터 30분 간격으로 운항한다. 
주말 등 사람이 많은 경우에는 승차정원(80명정도)이 차면 시간에 관계없이 바로 출발하기도 한다.














자~~준비되었으면 이제 배타러 가자!!!!




#2 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