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선유도 #4 - 선유도 당일여행의 마지막 코스, 무녀도 자전거 하이킹. #4 새벽 6시에 시작된 군산 선유도(고군산군도) 당일치기 여행. 섬 여행 인지라 거리도 있고 비용도 조금 더 들지만, 평소보다 조금 더 부지런을 떨고 일찍 하루를 시작한다면 그 어느때 보다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나름 만족스러운 코스가 아닌가 생각된다. 시간이 넉넉하다면 선유도에서 1박을 하고 군산 이곳저곳을 둘러보는 것도 좋을듯 싶다. ... 그럼 고군산군도 자전거하이킹 마지막 코스인 무녀도로 가보자. 선유도선착장을 지나 무녀도 방향으로 난 언덕길을 올라 본다. 예전 같으면 자전거를 타고 낑낑거리며 올랐겠지만 요즘은 그냥 마음 비우고 천천히 끌고 올라간다.^.^ 멀리 보이는 다리가 무녀도로 가는 '선유대교' 방금 지나쳐온 선유도선착장이 내려다 보인다. 군산여객터미널로 가는 여객선 말고도, 고군산군도를 .. 더보기 이전 1 ··· 53 54 55 56 57 58 59 ··· 2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