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여행 #3 - 선돌 그리고 어라연에서의 하룻밤 #3 선암마을을 떠나 선돌로 향한다. 네비게이션을 따라가다 보니 갑자기 비포장 도로로 들어선다. 긴가민가 했지만 네비를 한번 믿어보기로 한다. 딱히 다른 방법도 없지 않은가... 오랜만에 달려보는 비포장도로다. 이렇게 멋진 길을 보여주기 위해 네비게이션은 우릴 이곳으로 안내했나 보다. 이젠 달리는 차안에서도 사진 찍는것에도 제법 익숙해 졌다..ㅋㅋ 이곳은 소나기재 정상이다. 해발 320m. 이곳에서 조금 걸어가면 선돌을 볼 수 있다. 소나기재 정상에 있는 선돌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100m정도 걸어가보자. 이곳 역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여서 계단이 잘 만들어져 있다. 얼마 걷지 않았는데 벌써 다온것 같다. TV와 사진에서만 보던 선돌이 어떤 모양으로 눈앞에 펼쳐질지 궁금하다. 서강의 푸른물과 층암.. 더보기 이전 1 ··· 109 110 111 112 113 114 115 ··· 2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