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 우연히 구경하게된 임실치즈축제.
말로만 듣던 임실치즈를 맛보게 될줄이야...ㅋㅋㅋ 다리 너머로 축제가 펼쳐지고 있다.
흐리고 비오는 날씨에도 잔디밭을 가득메운 사람들.
다들 어떻게 알고 왔을까???
치즈왕국임실
치즈레트토랑?? 축제하면 먹는것 빼놓을 수 없죠.
치즈를 이용한 각종 퓨전 요리들이 선보이고 있다.
마트 시식코너 처럼...이쑤시게 하나들고 한바퀴 돌아볼까나??
치즈부침인가??? 암튼 고소하니 맛있다!!
과일꼬치에 방금 녹인 치즈를 입혀 준다. 고소함과 상큼함의 조화~~
한쪽에서는 임실치즈요리 경연대회가 열리고 있다.
치즈 굴리기, 치즈 길게 늘이기 등...여러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치즈경매.
시작하자마자 10만원이 훌쩍 넘어 버렸다.
얼마에 팔렸을까???
가족과 함께, 친구들 연인들과 함께 즐기는 임실치즈축제.
내년을 기대해 본다.
2009.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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