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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기도

강화도 - 오두돈대(鼇頭墩臺)


외적의 침입이나 척후활동을 사전에 관찰하고 대비할 목적으로
접경지역 또는 해안지역에 흙이나 돌로 쌓은 소규모의 방어시설물을 돈대라고 한다.
강화 지역에는 숙종 5년(1679) 강화 전해안을  하나의 방위체제하에 운영하고자
돈대를 설치, 운영하게 되었다.
오두돈대는 지형 이름에서 나타나듯이 자라의 머리와 같은 지형에 설치되어 있으며,
평면 형태는 원형으로 지름이 32m에 달한다.
돈대 동남쪽으로는 오두정지(鼇頭亭址)와 강화전성이 위치한다.



오두돈대 올라가는 길















 자라의 머리와 같은 지형에 설치되어 있다.















지름 32m로 그리 넓지는 않다.















뭐가 보이는가.















출입구















전형적인 돈대의 모습















석축




















2009. 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