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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

경복궁 -조선 으뜸 궁궐 경복궁 둘러보기 (국립고궁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경복궁은 조선 왕조 제일의 법궁(정궁)이다.
1395년 태조 이성계가 창건하였고 오랫동안 조선 왕조의 정치, 행정, 문화의 중심지였다.
1592년 임진 왜란으로 불타 없어졌다가, 고종 때인 1868년 중건되었다.
한때는 330여 동의 건물로 궁궐이 꽉 찼으나,
왜정을 거치면서 지금은 복원한 건물까지 20~30여동만 남아있다.

관람시간은  3월~10월은  오전 9시~ 오후 6시 (입장은 오후 5시까지)
11월~2월은  오전 9시~ 오후 5시 (입장은 오후 4시까지)이며
매주 화요일은 쉰다.

일반 관람 입장료는 어른 3000원, 청소년 1500원 이며,
경회루 특별 관람은 2009년 2월 까지 잠정중지 중이다.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쪽에서 바라본 모습
입구 공사중이라 들어갈 수가 없다.
왼쪽으로 돌아가서 국립고궁박물관 쪽으로 들어가거나,
오른쪽으로 돌아가서 국립민속박물관 쪽르로 들어가면 된다.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1,2번 출구)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걸린다.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5번출구)에서 내리면 국립고궁박물관 바로 앞으로 나가게 된다.













담을따라 왼쪽으로 돌아가다보면, 국립고궁박물관 입구가 나온다















앞에 보이는 것이 경복궁 이고, 오른쪽으로 가면 국립고궁박물관이 있다















국립고궁박물관 전경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5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만날 수 있다.














고궁박물관앞으로 흥례문이 보인다















경복궁 관람을 위해서는 입장권을 구입해야 한다
성인 3000원, 청소년 1500원
단체는 약간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어른 20인이상 2400원, 청소년 10인이상 1200원)














흥례문















守 將















입장권을 내고 흥례문(興禮門)을 통과하면 근정문(勤政門)이 보인다















가족















조선 왕실의 상징이자 조선 5백년 역사의 중심지로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목조건물인 근정전(勤政殿)
근정전은 조선시대 정궁인 경복궁의 중심 건물로,
신하들이 임금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거나 국가의식을 거행하고 외국 사신을 맞이하던 곳이다















겨울 하늘.















근정전(勤政殿) 내부















사정전(思政殿)은 왕이 고위직 신하들과 더불어 일상 업무를 보던 곳으로,
아침의 조정회의, 업무보고, 구정 세미나인 경연 등 각종 회의가 매일같이 열렸다
1867년 중창된 사정전은 공식 업무공간으로 마루만 깔려 있지만,
좌우의 만춘전(萬春殿)과 천추전(千秋殿)은 비공식 업무시설로서 온돌방을 두어 왕과 신하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사정전 앞의 행각에 천지현황(天地玄黃)등 천자문 순서로 이름을 붙인 창고가 있어 왕실의 요긴한 물품들을 저장했다












사진찍는남자















불조심















국립민속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반대쪽으로는 국립 민속 박물관이 있다
경복궁 입장권만 있으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민속박물관 앞
12지신















국립민속박물관 입구 나서는길















경복궁, 국립고궁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을 다 돌아보려면
충분한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조선의 으뜸 궁궐인 만큼 경복궁은 그 어느 궁보다 규모가 크다
여유있는 관람을 원한다면 반나절 정도 잡는 것이 좋을듯 싶다
3월 부터는 경회루 관람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경회루는 별도의 입장권을 구입해야 관람 가능하며, 관람시간도 하루 3회로 제한되어있고
인원도 매회 60명 정도로 제한된다. 참고하시길.




2009.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