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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

서울디자인올림픽2009 #1 - 서울상징캐릭터 '해치'퍼레이드, 잠실종합운동장 둘러보기

#1

<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  /  Seoul Design Olympiad 2009   >

-   i DESIGN_우리 모두가 디자이너다   -

서울디자인올림픽은,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2010 세계디자인수도(WDC)' 지정을 축하하고
서울시가 세계 디자인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모습과 시민 모두가 디자인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탄생한 세계대표디자인시민축제이다.
행사기간은 2009. 10. 9 ~ 10. 29 까지 21일간 열리며,
잠실종합운동장 + 서울도심(광화문광장, DDP파크, 디자인스팟 등) + 한강공원 에서 개최된다.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 6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입구가 보인다.
정면에는 잠실주경기장이 보이며, 좌측으로는 잠실 야구장이 위치한다.















행사기간 초기여서 그런지, 2008년 행사때 보다 한산한 모습니다. 아직 준비가 덜된건가?















올림픽주경기장에서는 전시회와 공모전을, 잠실체육관에서는 컨퍼런스를.














 
 
< 서울상징캐릭터 '해치' >
서울의 600년 문화역사와 함께한 상상의 동물 '해치'를 형상화한 것으로 서울의 도시 비전을 전달하는 새로운 상징으로 탄생되었다.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정의를 수호하며, 꿈과 희망, 행복을 가져다 주는 해치의 전통적 의미와 더불어
'디자인서울'의 비전과 함께 이를 달성하기 위한 세계대표시민디자인축제인 '서울디자인올림픽'을 상징한다.












PET 병으로 만든 서울의 상징 '해치'















 

다양한 모양의 '해치'들이 주경기장 안과 밖에 전시되어 있다















 

주경기장에 들어서서 바라본 모습















 

WDC? - 세계디자인수도 서울, 2010
세계디자인수도는 세계디자인연함(IDA)이 국제산업디자인단체총연합회(ICSID)에 위임하여 추진하는 프로젝트로서,
국제 경쟁을 통해 2년마다 선정하고, 선정된 도시는 1년간 세계디자인수도 자격을 유지한다.
2007년 10월 서울시가 처음으로 공식 경쟁 과정을 거쳐 세계디자인수도 2010으로 선정되었다.


 











 

해치(HAECHI) 퍼레이드 - 잔디밭에 30여종의 해치가 전시되어있다.














해치는 '옳고 그름,  착함과 악함을 판단할 줄 아는 동물' 로 흔히 쓰는 해태의 원말 이다.















해치라는 이름은 무슨 뜻인가? - '해치'는 '해님이 보낸 벼슬아치' 라는 뜻이다.
해가 어둠을 물리치고 세상을 환하게 밝히듯이 해치는 불의를 물리치고, 정의를 지키는 신이다.














해치 생김새의 특징은? - 해치는 사자와 비슷하나 머리에 뿔이 있고, 목에 방울을 달고 있으며, 몸전체는 비늘로 덮여 있다.
겨드랑이에는 날개를 닮은 깃털이 있어 날아다닐 수 있다.                   














해치는 왜 뿔을 가졌나?
해치는 선과 악을 판단하여 정의를 지키는 동물이다. 정직하지 못한 사람은 뿔로 받는다고 한다.














해치 방울의 쓰임새는 무엇인가? - 해치의 방울은 그 울림으로서 잡귀를 물리치고, 좋은 것을 받아들이기 위함이다.














서울의 상징 '해치' 퍼레이드















주경기장 한쪽으로는 무대가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공연이 펼쳐 지고, 잔디밭에 누워 편안히 쉬거나 관람할 수 있다.




#2 에서 계속....